在实际工作层面上,10月29日在人力资源社会保障部,我代表韩国政府签署了韩中社会保障协定,可谓意义深远。不仅如此,今年5月在北京召开的三国峰会上,正式宣布启动韩中两国自贸协定协商,之后接连进行了四次磋商,这也是值得注意的。
在建交20周年纪念招待会上我作为韩国大使有幸与习近平总书记交谈了100多分钟。韩国政府和国民都认为具有深远意义,并为此感到非常高兴。
除此之外,以各种访谈为契机,结识了在座的各位,这也给我留下了难忘的回忆。大使馆的新闻官数了数我与中方媒体进行了多少次采访,今年一年就已多达26次,我想我是各国驻华大使当中与各位见面最多的大使。借此机会,我衷心感谢大家的热情关心和支持。
希望大家能够继续大力关注和支持韩国驻华大使馆。
尊敬的记者朋友们,
今年包括韩国在内的世界各国政府,在涉华事务上,最关注的还是中共中央第18次全国代表大会。我再次祝贺本次大会的圆满成功。尤其让人印象深刻的是,在指导思想中添加了科学发展观;包括生态文明建设在内的“五位一体”政策方向;提出在2020年前让人民收入翻一番的目标。而且,对打击腐败的强烈意志也值得关注。 |
또 실질적인 내용으로는 10.29일 인력자원사회보장부 청사에서 제가 한국정부를 대표하여 한중 사회보험협정에 서명한 것이 아주 뜻 깊었는데요, 지난 5월 초 북경에서 개최된 한중일 3국 정상회담계기 한․중 FTA 교섭을 공식 선언하고, 이후 4번의 협상회의를 갖고 있는 것도 매우 특기할만한 사안입니다.
20주년 기념행사에서 주중 한국대사로서 영광스럽게도 시총서기님과 100여분 가까이 이런저런 말씀을 듣고, 드릴 수 있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한국정부와 국민들 모두 뜻깊게 받아들이고 아주 기뻐했습니다.
그 밖에도 여러 인터뷰 계기에 여러분들을 많이 만난 것도 저에게는 오래 기억에 남을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중국언론과 인터뷰를 얼마나 했는지 홍보관이 세어 보았습니다. 올해만 26회라고 합니다. 아마 북경 주재 대사들 중에서 제가 여러분들을 가장 많이 만난 대사가 아닐까합니다. 이 자리를 빌어 여러분들의 따뜻한 관심과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계속 주중한국대사관에 변함없고 아낌없는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존경하는 기자 여러분,
한국을 비롯한 세계 각국의 정부는 금년 중국과 관련하여 제18차 중국공산당전국대표대회를 가장 큰 관심을 갖고 주목하였다고 생각합니다. 당연한 일입니다만 대회의 원만한 성공을 축하합니다. 특히 과학적 발전관이 지도사상에 추가된 점, 그리고 생태문명 건설이 포함된 5위일체 정책방향과 2020년까지 인민 소득의 2배 증대 목표가 제시된 것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또 강력한 부패척결 의지도 주목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