朴施厚案:A将起诉“背叛者”B
박시후사건:A양, 등돌린 B양 고소

朴施厚性侵案“艺考生”A某与同为本案中心人物的密友B某可能出现法律纠纷。

最近A某的代理律师在采访中表示“此次案件结束之后，（A某）将会因名誉损害对B某进行起诉。”这是因为在朴施厚被告之后，本来替A某辩解的B某突然态度180度大转变，称“自己也被A某欺骗”“向朴施厚表示歉意”。

A某的代理律师金称“B某从未主动帮助过A某，且B某在接受采访中的陈述也不属实。案件结束后将以名誉损害罪起诉B某”，目前还没有正式开始办理诉讼手续，预计在本月朴施厚和A某的案件结束后，即将进入对B的起诉程序。

박시후를 성폭행혐의로 고소한 연예인 지망생 A양이 이번 사건의 중심인물이었던 절친한 선배 B양과 법정다툼을 예고했다.

최근 A양 법률대리인 김수정 변호사는 뉴스엔과 통화에서 "이번 '박시후 사건'이 종결된 후 B양을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박시후가 피소된 후 B양이 A양의 입장을 대변하던 것과 달리 최근 들어 "나도 A양의 거짓말에 속았다"는 내용의 인터뷰를 하고 박시후 측에 직접적으로 사과의 뜻을 전달하는 등 태도를 180도 바꿨기 때문.

김 변호사는 "B양이 A양을 적극적으로 도와준 일은 없다. 또 언제부턴가 사실이 아닌 내용의 인터뷰를 진행하고 이 외에도 이해할 수 없는 부분들이 있어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할 계획을 갖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아직 고소 절차를 정식으로 밟지는 않았다. 박시후와 A양의 사건이 이번달 내로 정리되는 즉시 B양과의 소송 역시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