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언론 주목, 3중전회 이번 주 주말 개최
◇국내외 언론, 중국 개혁의 ‘열쇠가 될 회의’에 기대
35년 전 제11기 중앙위원회 제3차 전체회의(3중전회)에서는 개혁 개방의 막이 열려 역사의 터닝 포인트가 되었다. 이후 35년 동안 3중전회에서는 계속해서 경제 체제 개혁이 추진되었다. 35년 후 오늘, 제18기 3중전회는 ‘어떤 분야의 개혁과 관련해 어떤 중대한 정책이 나올 것이며 중국의 향후 개혁에 어떤 영향을 미칠 것인가’라는 문제를 둘러싸고 연일 국내외 언론이 보도하는 등 관심과 기대를 나타내고 있다.
역사적으로 3중전회는 개혁의 기조를 정하는 회의라는 견해가 주를 이룬다. 곧 열리는 중국 개혁에 "열쇠가 될 회의"가 새 정부의 향후 5년 혹은 10년 정치의 방향을 정할 가능성이 크다고 볼 수 있다.
로이터통신은 "3중전회는 지난해 지도부 교체 이후 공산당 중앙위원회의 3번째 회의. 지금까지의 역사를 보면 3중전회는 경제 개혁 실현을 위한 ‘발판’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영국 파이낸셜타임스는 3중전회는 출범 1년이 지난 새 지도부가 "처음으로 중국 경제에 대한 향후의 비전을 분명히 하는 진짜 기회"라고 보도했다.
출처:中国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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