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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연례 합동군사훈련 돌입…한반도는 ‘긴장의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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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china.org.cn | 时间: 2015-03-02 14:45:57

한미 양국이 2일부터 연례 대규모 군사훈련인 키 리졸브(KR)와 독수리(FE) 훈련에 돌입했다. 훈련에 처음 참가한 미국 해군 신형 전투함이 볼거리로 눈길을 끌었다. 한국 군 당국은 북측이 이에 대한 반발로 비행체를 발사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것이 북한이 핵실험을 재개하는 구실이 되지 않을까 우려된다고 말했다. 대화냐, 대항이냐? 한반도가 ‘긴장의 봄’에 들어가게 될까? 이런 무성한 추측들로 인해 이번 군사훈련은 특히 더 주목 받고 있다.

 

두 훈련의 주안점 상이…美 신형 전투함 투입 눈길

 

2015년 한미 춘계 2대 군사훈련의 주안점은 각각 다르다. 한미 군 당국의 설명에 따르면, 키 리졸브(3월 2일-13일)는 정보화 지휘 훈련을 중심으로 진행되고, 독수리 훈련은(3월2일-4월 24일)은 실전훈련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1만 명의 한국 군인과 8600명의 미군이 참가하여 작년 대비 규모 면에서 다소 확대된 키 리졸브는 한미 양국 군대의 협동작전 수행 능력을 높여 북한의 ‘위협’에 대응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미국 해군 연안전투함(LCS) 포트워스호는 이번 합동군사훈련의 최대의 볼거리로 눈길을 끌었다. “이는 동북아 지역에서 연안전투함이 처음으로 한국 해군과 미국 해군 제7함대와 합동훈련을 펼치는 것”이라고 주한미군 해군부대 대변인은 강조했다.

 

이번 군사훈련의 성격과 관련 한미 양국은 이를 ‘방어성’ 군사훈련이라고 못박으며 1953년 체결한 정전협정을 위반하지 않는다고 강조했지만 북측에서는 군사훈련은 ‘침략전쟁’ 색채를 지닌 ‘리허설’이라며 강렬히 규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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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章来源: 中国网
关键词:[ 한미 독수리 합동군사훈련,한반도 긴장,북한 경고,韩美鹞鹰军演,朝鲜半岛 紧张局势,朝鲜 发射导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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