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력윈윈의 이념 실천. 중국 지도자는 양자와 다자 외교장소에서 신형국제관계를 주창하고 일련의 국제협력 이니셔티브와 조치를 제안해 평등과 공정, 공동 건설 및 공유, 개방과 포용, 호혜윈윈의 가치관을 구현했다. 그 핵심은 협력윈윈이다. 중국이 펼치는 전방위적인 외교는 배타적인 이익을 도모하지 않고, 중국은 협력 안보와 발전을 주장하며, 공동 안보와 발전을 추구한다.

——중외 전략 연계 강조. 발전전략 연계는 중국 외교 수사 중 새로운 키워드가 되었다. 중국 지도자는 ‘일대일로’ 전략을 힘껏 추진하고 있으며 외국 정상들과 발전전략의 연계에 관해 가장 많이 논의한다. 시진핑 주석은 유엔 정상회의에서 각국의 발전전략 연계 촉진에 힘써야 한다고 건의했다. 영국, 베트남, 싱가포르 방문 시에도 서로의 발전전략을 연계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중국 외교는 ‘성수기’를 맞이했다. 올해 남은 시간 중국 지도자는 G20 정상회의, APEC 정상회의, 동아시아정상회의(EAS) 및 중국-아프리카 협력포럼(CACF) 요하네스버그 서밋에 참석할 예정이다. 이들은 모두 중국 외교의 역점분야로 어떤 것은 매년 열리는 다자외교 정례행사이지만 세계 외교의 큰 무대에서 중국은 빛을 모아 사방으로 퍼지게 하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게 되었다. 중국의 목소리, 중국의 행동에 점점 더 이목이 쏠리고 있다. 서로 뜻이 같고 생각이 일치하는 사람들은 아무리 멀리 떨어져 있어도 왕래하는 법이다. 중국 외교 ‘수확기’는 중국의 특색있는 대국 외교의 강대한 생명력과 호소력을 입증했다.

중국은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태도로 협력윈윈을 핵심으로 하는 신형국제관계를 주창해 만들어 나가고 있다. 중국의 전방위적인 외교 조율과 추진은 세계 평화와 발전사업에 새로운 공헌을 하게 될 것이며, 중국이 ‘2개의 백년’ 목표를 실현하는 데 더욱 유리한 국제환경을 조성하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