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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에 퍼지는 ‘타이완의 마음’: 딸기 본연의 맛을 찾아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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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china.org.cn | 时间: 2016-03-10 16:19:12

베이징 외곽에는 딸기농장이 많이 자리잡고 있어 시민들은 딸기따기 체험도 하고 갓 딴 먹음직스런 빨간 딸기를 맛볼 수도 있다. 창핑(昌平)구 난자오(南邵)진에 이런 딸기농장이 있는데 사장은 타이완 출신 중년여성이다. 부드러운 목소리의 그녀는 연약해 보이지만 무농약, 무성장호르몬의 친환경 영농방식으로 자신의 ‘즈신(芝心)딸기농장’을 경영해 왔다.

 

중쉐링(Chung Hsueh-Ling)은 타이완 먀오리(苗栗)현 다후(大湖)향 에서 공수해 온 딸기 재배 기술로 2012년 베이징 창핑구에서 개최한 제7회 세계딸기대회에 참가했다. 그후, 자연과 함께 하는 생활을 꿈꿔 왔던 중 사장은 남편과 함께 베이징에서 농약을 사용하지 않는 농업생태원을 열었다. 그녀는 딸기농장의 이름 ‘지신’에 대해 “딸기의 모양이 하트와 비슷하기 때문에 우리 타이완농민의 마음을 대표할 수 있고, 우리는 마음으로 재배하고 고객은 마음으로 먹는다. 동시에 딸기는 식물이기 때문에 풀 초(草) 부수변을 첨가하여 지신이라고 이름을 붙였다” 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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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章来源:中国网
关键词:[草莓 创业]