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21살인 리디아 스톨(Lydia Stolle)은 학교 근처 공원 산책을 매우 운치있는 일이라고 생각하는 재중 독일 유학생이다. 베이징 떠나게 될 날이 아직3개월이나 남았지만 그녀는 벌써부터 아쉬워하고 있다.
对于21岁的在华德国留学生Lydia Stolle来说,在学校旁边的公园散步是一件非常惬意的事情。现在,距离开北京还有3个月的时间,她已经开始恋恋不舍了。
2015년 9월, 톈안먼(天安门)에서
2015年9月,露露参观天安门
리디아의 중국이름은 루루(露露)이고 독일 포츠담대학(University of Potsdam)정치와 경제 전공생이다. 작년 8월 그녀는 대외경제무역대학의 교환학생 신분으로 홀로 중국을 찾았다. 그녀는 “내 전공은 반드시 외국 유학경력이 필요하다. 나는 중국에 끌렸고 중국이 어떻게 다른 선진국과 달리 하루 아침에 경제대국이 됐는지 알고 싶어졌다.” 며 처음에 그녀는 중국을 잘 모르고 중국 유학생활에 적응할 수 있을지 잘 몰라서 일단 한 학기만 머무를 예정이었다. 하지만 한 달 후 그녀는 한학기를 더 연장했다. 그녀는 “나는 이 나라와 이곳의 문화, 음식, 사람들을 좋아하게 되었다. 이 나라를 더 많이 이해하고 싶어졌다. 하지만 4개월이라는 시간은 이런 바램을 실현하기에 너무 짧다.”며 학기 연장을 신청한 이유를 말했다.
Lydia的中文名叫露露,是来自德国波茨坦大学(University of Potsdam)政治和经济专业的学生。去年8月,她只身来到中国,成为对外经贸大学(University of International Business and Economics, UIBE)的一名交换生。“我所学的专业要求我必须有海外学习经历。对于我来说,中国具有非常大的吸引力。我想弄清楚,这个完全不同于其他发达国家的国家是如何一跃成为经济大国的。”一开始,她只想在中国待一个学期,因为中国对于她来说是一个完全陌生的地方,她不确定自己能否习惯这里的生活。但是一个月之后,她就决定申请再延长一个学期。“我发现,我非常喜欢这个国家,这里的文化、饮食,还有这里的人。我想更多地了解这个国家,而这在四个月之内不可能实现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