您的位置:Home > 기사

G20: 글로벌 거버넌스와 중국 지혜

字号: A A A
korean.china.org.cn | 时间: 2016-08-10 13:54:04

넷째, 동방의 지혜는 글로벌 거버넌스에 ‘중국 솔루션(solution)’을 제공한다.

 

다자 간 조율과 협상 회의체인 G20은 정치, 군사, 무역, 안보, 에너지 등에 관계된 다방면의 의제를 논의하는 국제 공론의 장이다. G20이 실질적인 성과를 얻으려면 G7시대의 빈 공약을 남발하거나 논의를 하고도 결정하지 않는 상황이 일어나지 않도록 해야 한다. 이는 각 측의 진정성 있는 노력을 필요로 할 뿐만 아니라 이견의 관리 통제, 구동존이(求同存異), 대국면에 주안점을 둔 참된 실무를 추구하는 능력과 지혜를 필요로 한다.

 

G20 항저우(杭州) 정상회의는 ‘혁신∙활력∙연동∙포용의 세계경제 구축’을 주제로 내걸었다. 토론 편리와 더욱 실무적인 회의가 되도록 하기 위해 G20 항저우 정상회의는 △성장방식의 혁신 △고효율적인 글로벌 금융 거버넌스 △강력한 국제무역 및 투자 △포용∙연동식 발전의 4대 의제를 설정해 상술한 주제를 더욱 간단명료화 했다. 이것이 바로 중국인이 늘 말하는 주제 지향식, 단도직입적인 회의 스타일이다.

 

매년 G20 정상회의 전에는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 회의, 각종 장관 회의, 실무팀 회의 및 각종 부대 회의를 비롯한 여러 차례의 교섭대표회의(Sherpa Meeting)가 개최된다. 올해 중국은 통상적인 정례회의 외에 T20(G20 Think 20 Summit), Y20(G20 Youth Summit), W20(G20 Women-20 Meeting), B20(G20 Business Summit) 등 굵직한 이벤트를 추가해 다른 분야와 다른 시각에서 정상회의를 위한 포석을 마련했다. 정상회의 개막 때가 되면 도출한 공감대는 자연스레 행동으로 옮겨질 것이다.

 

3주 후 G20 정상회의가 개막되면 시후(西湖)는 전세계에서 온 30여명의 국가원수를 맞이하게 될 것이다. 우리는 부푼 기대감을 안고 예로부터 ‘인간세상의 천국’이라는 명성을 누려온 항저우가 세계에 G20 정상회의의 풍성한 성과를 선보일 그날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

China.org.cn 트위터 & 페이스북을 방문하시면 위 기사에 대한 의견 등록이 가능합니다.
文章来源: 中国网
关键词:[ G20 항저우 글로벌]
     1   2   3  


评 论