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20 정상회의, 중국 국민이 기대할 만한 ‘복리’는 무엇?
빈곤인구와 영세기업 지원: 금융서비스 실익 얻는다
소기업과 영세기업, 농촌 주민, 빈곤인구들이 대출난에 직면했을 때 어떻게 해야 할까? 올해 G20 항저우 정상회의는 인클루시브 금융(Inclusive Finance) 의제에 특히 주목해 이 난제가 해결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강(易剛) 중국인민은행 부총재는 B20(비즈니스) 뉴스브리핑에서 인클루시브 금융은 금융서비스의 포용성을 강화해 변두리 국경 지역, 농촌 주민과 저소득층이 가장 기본적인 금융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자금융통의 어려움은 주로 중소기업과 혁명 근거지∙소수 민족 거주지∙변방 지역∙빈곤 지역에서 나타나고, 이들은 본래부터 금융시스템의 맹점이었다. 인클루시브 금융은 소기업과 영세기업, 농민 및 도시 저소득층 등 취약계층에 주목해 그들이 전체 경제사회 과정에 더욱 편리하게 참여하도록 할 것이다.” 딩춘(丁純) 푸단대학교 경제학원 세계경제연구소 교수는 전세계 인클루시브 금융의 발전은 경제 성장과 고용 확대, 나아가 사회 각 계층과 단체에 혜택을 줄 수 있을 것으로 분석했다.
출처: korean.china.org.cn
키 워드:[ G20 정상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