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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대일로’이야기: 알찬 성과 거뒀지만 아직 갈 길은 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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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china.org.cn | 송고시간: 2017-05-11 10:56:47

일대일로 이야기는 반드시 실사구시를 기반으로 해야 한다

일대일로에 관한 사실을 이야기해야지 일대일로 이야기를 꾸며내면 안된다. 첫번째 준수해야 할 원칙은 실시구시이다. 일대일로 건설과정에서 비전을 묘사하고 극복해야 할 어려움도 명확히 밝혀야 한다. 세계에 가져올 혜택과 더불어 중국에 가져올 이익에 대해서도 잘 설명해야 한다. 어떤 이는 일대일로는 중국의 전담경제구를 방불케한다며 중국에게만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한다. 일부 기고문에서는 일대일로가 순전히 세계에 공헌하는 것이라며 마치 레이펑(雷锋) 버전의 국제사업이라고 평하기도 한다. 하지만 이 둘은 모두 틀렸다. 이런 이야기는 해봤자 아무도 들으려하지 않을 것이다.  

 

일대일로 이야기는 반드시 좋은 소재를 택해야 한다

중국은 유구한 역사와 찬란한 문화, 드넓은 영토를 가진 다민족 국가이다. 40년 동안 이룬 경제발전은 세계의 주목을 받았다. 따라서 중국은 얼마든지 많은 이야기 소재를 찾을 수 있고 일대일로 이야기도 감동적으로 잘 풀어나갈 수 있다. 이때 전파규율을 지키고 이야기 소재를 잘 골라야 한다. 중국과 연선국의 교역과 문화교류 중 불교는 실크로드 연선국을 따라 전파되고 발전했다. 중국 아프리카 원조 의료봉사대가 현지인과 나눈 두터운 우정, 외국유학생의 중국창업 이야기……이러한 소재는 모두 중국이야기와 일대일로 이야기의 좋은 소재가 될 수 있다.

 

일대일로 이야기는 반드시 정확한 언어로 구사해야 한다

일대일로 연선에는 60여개국, 40억 인구가 살고 있다. 그들이 사용하는 언어는 45개에 달한다. 일대일로 이야기는 이러한 언어를 도구로 이영하여 이야기를 완전하고 정확하며 생동감있게 풀어나가야 한다. 번역업무에 종사하는 전문기관인 중국외문국, 중앙편역국과 외국어대학은 주도적 역할을 발휘해야 한다. 중국외문국과 중국번역연구원이 다종언어로 편역한 중국키워드는 단어나 표어 번역과 종합번역의 방식으로 중국의 사상과 문화, 정치, 발전이념을 외국독자에게 소개하고 있다.

 

언어의 또다른 함의인 언어환경, 정확한 뉘앙스, 올바른 해석으로 오해를 사전에 차단해야 한다. 일대일로 이니셔티브를 소개할 때, ‘전략지렛대 교두보와 같은 오해를 불러 일으킬만한 어휘를 삼가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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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中国网
키 워드:[ 일대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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