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유학 기간 동안, 그녀는 유학생에 대한 중국인의 따뜻한 태도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 학교 선생님과 학우들, 처음 보는 사람들까지도 그녀에게 매우 친절하게 대해 주었다. 비록 엉성한 중국어지만 아무도 그녀를 비웃거나 무시한 사람은 없다. 중국에서 어려운 문제에 부딪혔을 때 항상 누군가 도움의 손길을 뻗어 주었다. 중국인이 그녀에게 보여준 열정과 쾌활함이 항상 그녀의 마음 깊은 곳에 남아있다.
유학생으로써 중국에서 공부하는 것은 쉽지만은 않다. 웨이카는 자신은 행운아라고 말한다. 학교 선생님과 주변 학우들 모두 그녀에게 친절하게 대해준다. 생활이든 공부든 그녀에게 많은 도움을 주었다. 그녀는 중국에 이런 속담이 있다. ‘집에서는 부모에게 의지하고 나와서는 친구에게 의지한다’그녀도 중국유학기간에 친구를 많이 사궜는데 그들이 바로 가장 큰 선물이다.
2017년, 웨이카는 공부에서 적잖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많은 것을 배웠다고 말했다. 그녀는 신문학이론과 신문실천방면에서 새로운 결실을 얻었다. 올 가을 웨이카는 중국망 다언어부에서 두달간 인턴생활을 했는데 중국 인터넷매체의 일상업무 과정을 이해할 수 있게 되었고 중국 뉴미디어의 취재, 기사쓰기, 편집 등 업무방식을 몸소 체험했으며 중국의 대외전파매체에 대해서도 새롭게 알게 되었다.
3년 남짓된 중국유학 동안 그녀는 고향의 가족과 친구들이 보고 싶었다. 내년 졸업후 그녀는 귀국해서 취업할 예정이다. 웨이카는 나중에 중국여행이나 출장을 자주 다니고 싶다고 말했다. 그녀는 앞으로 기회가 된다면 중국이나 주중 러시아 매체에서 근무하는 것을 진지하게 고려하고 있다.
그녀는 곧 다가올 2018년에 대한 기대가 크다. 그녀는 현재 석사 졸업논문을 준비중에 있는데 이 논문은 그녀가 처음으로 중국어로 작성하는 학술연구이기 때문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그녀는 자신의 노력을 통해 논문답변을 순탄하게 통과해 석사학위를 따길 바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