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파나마 운하 건설 초기에 중국은 파나마와 매우 긴밀한 관계였다. 리즈는 “수많은 중국노동자들이 파나마운하 건설에 참여했다.그때는 운하공정 중 가장 어려운 시기였다. 파나마국민은 파나마 운하 건설에 기여한 중국인을 기념하기 위해 ‘계약화공정(契约华工亭)’이라는 정자를 세웠다. 현재 중국은 미국에 이어 파나마 운하를 이용하는 제2의 고객이 되었고 제2의 화물내원국이자 제2의 화물목적국이기도 하다. 중-파 양국이 수교한 지 얼마되지 않았지만 두 나라가 우의를 돈독히 하는데 것은 언제라도 늦지 않다”고 말했다.
2017년을 돌이켜 보며 리즈가 올해 가장 자긍심을 느낀 일은 또한번의 졸업생을 배출한 것이다. 이들은 각자의 꿈을 찾아 떠났다. 가장 기뻤던 것은 중-파 양국의 수교 소식이다. 그녀는 곧 다가올 2018년 양국이 체결한 협의가 제대로 실행되길 바란다. 중국과 파나마에게 있어 2018년은 평범하지 않은 한 해가 될 것이다. 교사로서 리즈는 앞으로 중국과 스페인어 사용국 국민 간의 교류를 강화하기 위해 더많은 스페인어 우수인재를 양성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
其实,从巴拿马运河始建之初,中国与巴拿马就有了千丝万缕的关联。李姿说:“许多中国劳工都参与了巴拿马运河的修建。在当初运河工程最为艰难的地方,巴拿马人民为纪念华人的贡献和功绩修建了一座凉亭,叫做‘契约华工亭’。而如今中国成为了仅次于美国的巴拿马运河第二大用户,也是第二大货物来源国和第二大货物目地国。虽然中巴建交时间不长,但两个国家建立友谊永远不晚。”
回顾2017年,李姿说,最让她感到自豪的是又有一批学生毕业,各自奔赴远大的梦想;而最让她感到欣喜的是迎来了中巴建交的好消息。她相信,在即将到来的2018年中,两国签署的协议将会付诸实施。无论对中国还是对巴拿马来说,2018都将是不平凡的一年。作为一名教师,李姿表示未来将尽全力,为加强中国与西班牙语国家人民的交流培育出更多的优秀西语人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