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월 15일, 세계 각지의 ‘위안샤오제(元宵節)’ 풍습 엿보기
베트남: 온 가족이 함께‘새해 식사’
베트남 사람들에게 대보름은 정월 초하루가 이미 지난 것을 상징하기 때문에 모두 일터로 돌아가 열심히 일해야 한다. 때문에 온 가족이 이날 함께 모여 ‘새해 식사’를 하면서 가족의 사기를 진작한다.
싱가포르: 오색찬란한 다웬샤오
화교들이 많은 싱가포르는 위안샤오제를 축하하는 방식에 중국의 전통적인 풍습이 많이 남아있다. 위안샤오제가 되면 차이나타운은 명절 분위기가 물씬 풍기고 각양각색의 꽃등이 보는 이를 즐겁게 한다.
싱가포르의 위안샤오제에서 오색찬란한 다웬샤오를 먹고, 플라스틱 폭죽을 터뜨릴 수 있다. 불교가 성행하는 싱가포르에서 사람들은 이날 절을 찾아가 새해의 복을 기원하기도 한다.
말레이시아, 남자는 바나나 여자는 귤 던져
2013년 말레이시아 위안샤오제에서 말라카 무술 용사가 용과 사자 춤을 추며 위안샤오제를 지내고 있다.
출처:中国网
키 워드:[정월대보름 풍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