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월 15일, 세계 각지의 ‘위안샤오제(元宵節)’ 풍습 엿보기
위안샤오제는 말레이시아 화교들에게도 중요한 전통명절 중 하나다.‘귤을 던지고, 바나나를 받는’것은 매우 특색 있고 낭만적인 말레이시아의 풍속이다.
위안샤오 저녁, 회교 출신 독신 남녀들은 좋은 인연을 만나기를 기대하며 공원의 강가 혹은 호수가로 몰려와 남자는 바나나에, 여자는 귤에 연락번호를 써서 던진다.
말레이시아 남성 둘이 물에서 귤을 건지고 있다.
미국: 화교들 즐거운 명절 보내
뉴욕, 시카고, LA등 도시의 화교 단체는 탕위안(湯圓), 꽃등 감상, 용춤 및 사자춤을 감상하는 등 매년 다채롭고 즐거운 형식으로 위안샤오제를 보낸다. 한 해의 건강과 소원 성취를 빌기 위해 절을 찾는 이들도 있다.
미국 각지 차이나 타운에서는 북소리, 폭죽 소리와 함께 거리의 사자춤 행렬로 축제 분위기가 더욱 무르익는다. 사람들은 이날 밤에 사업 번창과 가정 화목, 행복을 기원한다.
출처:中国网
키 워드:[정월대보름 풍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