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薇与她的“三个第一”
李薇第一次接触到服装行业恰好正是改革开放之初。学画出身的她因受电影《人证》中女主人公的影响,决心报考服装专业。
1980年,中央工艺美术学院(清华大学美术学院前身,该院于1999年正式并入清华大学并更名)成立服装专业,成为全国第一个成立服装专业的艺术院校。1982年,该院开始招收第一届本科生。
怀揣成为一名服装设计师的梦想,经过不懈的努力,李薇如愿考上了中央工艺美院,并且幸运地成为了该院第一届服装专业的本科生。
리웨이와 그녀의 3가지 ‘처음’
리웨이가 패션업계에 처음 발을 디딘 것은 개혁개방 초기였다. 미술학도였던 그녀는 영화 ‘인간의 증명’에 출연한 여주인공의 영향을 받아 패션 전공에 지원하기로 결심했다.
1980년 중앙공예미술학원(칭화대학 미대 전신. 1999년11월20일 칭화대학교로 개칭)은 예술대학으로서는 전국 최초로 패션 전공을 설치했다. 1982년 동 대학은 제1기 학부생을 모집했다.
패션 디자이너가 되겠다는 꿈을 품고 꾸준히 노력한 결과 리웨이는 중앙공예미술학원에 당당하게 합격했다. 그녀는 운 좋게도 자신이 원하는 대학에서 패션을 전공하는 1기 학부생이 되었다.
1985年,法国著名时装大师伊夫·圣罗兰(Yves Saint Laurent)先生在中国美术馆举办其同名时尚品牌YSL圣罗兰的25周年回顾展。当时正在读大三的李薇有幸参与了展览的布展工作,并见到了圣罗兰本人。关于当时的布展经历:那些真正可以去触碰、去感受的面料、材质,那些匹配于世界顶级大牌最高水准的陈列与展示……种种细节,李薇至今回忆起来仍历历在目。
她说:“改革开放初期,中国的时尚教育整体还处于一个刚刚起步、朦胧懵懂的状态。这种情形下,圣罗兰的布展机会,对我们这些求知若渴的首批服装专业的大学生来说,无疑就像‘天上掉下的大馅饼’。大牌近在咫尺,触手可及,20多天的工作也是最好的沉浸式学习。”
正因为如此,包括李薇在内总计五人的中方学生,在工作期间格外积极勤勉,深受各方好评。布展工作结束后,圣罗兰本人送给学生们一人一本画册,并亲笔题词以示感谢。送给李薇的那本上写着:“李薇,我把我的灵感都给你。”这句话让李薇深受触动,同时也成为了埋在心中的一颗种子,伴随她的时装梦一起生根发芽。
1986年,李薇毕业后留校任教,因此成为了第一届本科毕业就留校的“幸运儿”。自此之后,李薇尽心尽力投身于时尚教育事业,培养出一届又一届优秀的毕业生,而她自身对服装设计的热情也绵延三十多载,有增无减。
1985년 프랑스 유명 패션 디자이너 이브 생 로랑(Yves Saint Laurent)이 중국 미술관에서 자신의 이름과 같은 패션 브랜드 YSL생로랑의 25주년 회고전을 열었다. 당시 대학 3학년이던 리웨이는 전람회 전시업무에 참여하면서 이브 생 로랑을 보았다. 당시의 전시 경험, 즉 만지고 느낄 수 있는 옷감, 재료, 세계 정상급 디자이너의 최고 수준에 걸맞는 진열과 전시……갖가지 디테일에 대해 리웨이는 지금까지도 생생하게 기억하고 있다.
그녀는 “개혁개방 초기의 중국 패션 교육은 전반적으로 걸음마 단계, 희미하고 몽롱한 상태에 있었다. 이런 상황에서 이브 생 로랑의 전시 기회는 지식을 갈구하던 우리 1기 패션 전공생들에게는 마치 하늘에서 떨어진 떡 같았다. 거물급 디자이너가 지척에 있었다. 20여일의 업무는 가장 좋은 몰입형 학습이었다.” 리웨이를 포함한 5명의 중국 학생들은 업무 기간에 매우 적극적이고 근면성실하게 임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전시 업무를 마친 후 이브 생 로랑은 학생들에게 감사의 표시로 화첩을 한 권씩 선물했다. 리웨이에게 준 화첩에는 “리웨이에게, 내 영혼을 당신에게 전하며”라는 그의 친필 메모가 적혀 있었다. 이 말은 리웨이를 ‘심쿵’하게 만든 동시에 그녀의 마음 속에 한 톨의 씨앗이 되어 그녀의 패션 꿈과 함께 싹을 틔웠다.
리웨이는 1986년 졸업 후 모교에 남아 교편을 잡았다. 그녀는 1기 졸업생이 모교에 남는 ‘행운아’가 되었다. 이로부터 리웨이는 패션 교육사업에 투신해 매년 우수한 졸업생들을 배출했다. 한편 그녀 자신의 패션 디자인에 대한 열정은 30여년이 지나도록 변함 없이 그대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