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방역 경험 공유, 국제 공조에 포커스—중국외문국, 코로나19戰 국제 싱크탱크 화상포럼 개최

中国网  |   송고시간:2020-04-01 10:54: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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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동 조율해 대승적 차원에 서비스



왕원(王文) 중국인민대학 충양금융연구원 집행원장은 코로나19가 전세계로 확산하면서 현재 전세계 최소 50개국이 비상사태를 선언해 전세계 인적·물적, 자금의 국경간 이동이 1분기에 현저히 감소했다고 지적했다. 왕 원장은 “코로나19 사태가 급속히 만연한다면 세계 경제는 계속 하강할 것이다. 따라서 세계는 연대해 코로나19를 막아야 하고 경제 침체도 막아야 한다”면서 “각국은 WHO와의 조율을 강화하고 국제 공조를 전면적으로 추진하며 새로운 글로벌 거버넌스 규정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리융(李永) 중국국제무역학회 전문가위원회 부주임은 각국이 공감대를 구축하고 보건과 건강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해 코로나19 만연을 억제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그는 또 각국이 실물경제 정책과 금융정책을 조율해 글로벌 금융시스템 건전성을 확보하고, 기회를 창출해 코로나19 사태가 무역과 글로벌 공급망에 미치는 영향을 낮추거나 최소화 할 것을 건의했다. 그는 “우리는 ‘사회적 거리 두기’를 엄격하게 시행해 바이러스 전파를 차단해야 하지만 ‘경제적 거리 두기’는 피해야 하는 위험 행위”라고 지적했다.



왕샤오후이(王曉輝) 중국인터넷뉴스센터 편집장은 “공중보건 비상사태에 대응할 때 매체도 중대한 책임을 져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위기가 도래했을 때 매체는 진상을 전달하고 정보 원활을 유지하는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어야 한다. 코로나19 같은 세계적인 재난에 마주해 매체는 전인류적인 관점에서 인류 전체의 이익에 서비스한다는 취지로 경험을 즉시 공유하고, 이해를 증진하고, 협력을 호소해야 하지 서로 비난하거나 네거티브 공격을 해선 안 된다. 거짓정보와 루머에 대해 매체는 최전선의 파수꾼이 되어 반박과 확인을 진행해 ‘정보 바이러스’가 숨을 곳이 없도록 해야 할 의무가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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