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 활기 되찾은 中 싼야시...관광객 유치 전략 눈길

신화망  |   송고시간:2023-02-20 09:37:3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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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객들이 지난 8일 싼야시 톈야하이자오 관광지에서 해상 레저를 즐기고 있다. (사진/신화통신)

새로운 여행 상품과 비즈니스 모델이 나오면서 싼야를 즐기는 방법이 다양해졌다.

싼야시의 랜드마크인 톈야하이자오(天涯海角)의 경우 기념사진을 남기는 관광객 외에도 모터보트, 해상 자전거, 플라잉보드 등 해상 레저를 즐기거나 해변에서 화로에 차를 끓여 마시고 바다 옆 서점에서 한 손엔 하이난 특산품인 싱룽(興隆)커피를, 다른 한 손엔 책을 든 사람들을 쉽게 볼 수 있다.

싼야 펑황링(鳳凰嶺) 산하이치환예(山海奇幻夜)는 관광객이 대형 숲의 실제 모습을 즐길 수 있는 몰입형 조명을 설치했다. 하이탕완(海棠灣) 5성급 호텔에 묵는 투숙객은 밖에 나가지 않고도 식사부터 관광·쇼핑·오락까지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다.

예자린(葉家麟) 싼야시 관광홍보국 국장은 "해변을 관광하는 전통적인 여행보다 체험형 여행의 인기가 점점 더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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