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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슝안신구, '쓰레기 없는 도시' 건설에 팔 걷어

신화망  |   송고시간:2024-04-10 09:27: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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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망 | 2024-04-10

지난달 28일 스마트 환경위생 제어시스템으로 작업 중인 직원. (사진/신화통신)

슝안신구에서 가장 먼저 집중 건설된 룽둥 구역은 이미 4만여 가구가 입주했다. 지하에 설치된 쓰레기 분리 배출장은 800여 개에 달한다. 정밍(鄭明) 슝안그룹 생태건설회사 환경위생사업부 환경위생운영 책임자는 "쓰레기 분리 배출장의 쓰레기는 운송업체가 근처의 다기능 수집스테이션으로 운반해 분리 처리한 후 최종적으로 쓰레기 종합 처리 시설에 보내 처리한다"고 설명했다.

룽둥 환경위생시설 북측주차장은 룽둥 구역에 있는 다기능 수집스테이션 두 곳 중 하나다. 2021년 10월에 가동을 시작한 이곳은 쓰레기 운반, 환경위생 차량 주차∙충전, 하수∙악취 처리, 대형 쓰레기 해체 등의 기능을 한데 모은 종합처리장이다. 40여 명의 직원이 주변 인구 9만 명을 커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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