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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슝안신구, '쓰레기 없는 도시' 건설에 팔 걷어

신화망  |   송고시간:2024-04-10 09:27: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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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망 | 2024-04-10

지난해 7월 하늘에서 내려다본 룽둥 환경위생시설 북측주차장. (사진/신화통신)

이곳 직원은 스마트 환경위생 제어시스템을 통해 작업 차량, 수거∙운송 배출함 수량, 작업 도로 등의 상황과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다. 단하이쥔(但海均) 슝안그룹 생태건설회사 환경위생사업부 기술 책임자는 "쓰레기 분리 배출장이 제때 비워지지 않으면 직원이 온라인으로 처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곳으로 운반돼 처리되는 쓰레기는 1일 평균 75t(톤)이다. 앞으로 슝안에는 이런 처리장이 53곳 생길 예정이다. 일부 대형 처리장은 환경위생 기능 외에 시민이 쇼핑과 레저를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조성된다.

이처럼 슝안신구는 쓰레기의 '감량화∙무해화∙자원화'를 추진하면서 ▷생활 쓰레기 ▷건축 쓰레기 ▷농업 고체 폐기물 ▷공업 위험 폐기물 ▷일반 공업 고체 폐기물 등 5종의 폐기물에 대한 정밀 관리 수준을 높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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