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9일 드론으로 내려다본 세르비아 노비사드 기차역. (사진/신화통신)
빅토르 오르반 헝가리 총리는 헝가리-세르비아 철도는 중국과 중동부 유럽 국가의 '일대일로' 공동건설의 상징적인 프로젝트로 다국적 협력 프로젝트의 성공적 모델이라고 밝혔다. 헝가리-중국 관계가 최근 수년간 좋은 발전을 유지하고 큰 성과를 거뒀다며 헝가리-세르비아 철도 건설을 포함한 중국 기업의 투자와 협력이 헝가리 경제·사회 발전을 크게 촉진했다고 덧붙였다.
'헝가리-세르비아 철도'는 중국-헝가리-세르비아의 경제 협력을 확대시키고 유럽 지역 상호 연계 및 소통을 강화하며 관련 지역의 발전에 큰 혜택을 가져다주고 있다는 평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