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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대표팀이 3일 파리 패럴림픽 여자 골볼 8강전에서 프랑스를 12-2로 꺾고 준결승에 진출했다. 중국 선수 쉬먀오(許渺·왼쪽 앞)와 차오전화(曹振華·오른쪽 앞)가 경기 중 수비하고 있다.
파리 패럴림픽이 반환점을 돌아 후반부로 접어들고 있다. 각국 선수들은 갈고닦은 실력을 발휘하며 '메달 사냥'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