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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파리 패럴림픽 육상 여자 원반던지기(스포츠등급 F11) 결승에서 중국 장량민(張亮敏·오른쪽) 선수가 39m08의 성적으로 금메달을 차지했다. 장량민 선수가 쑨바오취안(孫寶權) 코치와 경기 후 관중에 인사하고 있다.
파리 패럴림픽이 반환점을 돌아 후반부로 접어들고 있다. 각국 선수들은 갈고닦은 실력을 발휘하며 '메달 사냥'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