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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퍄오’들은 왜 베이징을 ‘사수’하려 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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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china.org.cn | 时间: 2014-02-18 09:23:35


베이징 ‘사수’ 목적, 60% “기회가 많아”



가족배경 조사 결과, 부모가 일반 직장인인 응답자의 비율이 절반 이상을 차지했고, 공무원이 18명, 상업이나 농업종사자는 각각 16명과 14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좋은 집안배경’을 가지지 못한 대다수 응답자 중 약 60%는 베이징에 남겠다는 이유로 “직업의 기회가 많고 급여가 높아서”라고 답했다. 또 베이징을 ‘사수’하려는 이유로 “상대적으로 개방적이고 공평한 대도시 환경” 및 교육, 의료 등 자원적 장점과 교통, 오락 등의 완벽한 시설을 꼽았다.



조사 결과 베이징을 떠나지 않겠다고 답한 응답자들이 모두 고소득자는 아닌 것으로 나타났다. 소득이 5000위안(약 88만 원)~8000위안(약 140만 원)인 응답자는 전체의 30.69%를 차지하는 31명이었고, 그 다음은 3000위안(약 53만 원)~5000위안으로 전체의 18.81%를 차지하는 19명으로 집계되었다.



후베이(湖北) 출신인 수이(稅)씨는 올해 32세로 베이징에 온지 7년째다. 그의 급여는 3500~5000위안 정도로 대폭 인상되지 않았다. 그의 가족들은 그에게 후베이로 돌아오라고 권유하지만 그는 거절했다.



수이씨는 농촌출신인 그가 2선도시나 3선도시에서 직업을 찾으려면 인맥이 필요하지만 농촌출신인 그에게는 그런 ‘배경’이 없다며, “베이징은 취업의 기회가 많아 못마땅하면 언제라도 그만둘 수 있지만 고향에서는 감히 그럴 수 있겠느냐?”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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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章来源:中国网综合
关键词:[베이퍄오 北漂 北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