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83년생인 네이멍구 농촌 출신 총각 바다(巴达) 씨의 고향은 네이멍구 커얼후이 줘이호주현으로 그는 이곳에서 나고 자란 전형적인 ‘농촌아이’다. 2002년 여름, 실업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베이징에 상경한 바다 씨는 판쟈위안 근처 지하실에 방을 얻어 기거했다. 14년이 지난 지금, 바다 씨는 이미 베이징에 일식체인점 4곳과 레스토랑 카페 한곳의 주인이 되었고 아름답고 현명한 일본아내를 맞이했다.
그는 현재 베이상광(北上广, 베이징·상하이·광저우의 약칭)으로 대표되는 대도시에서 자신의 꿈을 펼치는 외지청년들 중 자아계발의 성공적 케이스로 꼽힌다. 최근 중국망 기자는 바다 씨의 창업 배후 스토리가 듣고 싶어 웨이공춘에 소재한 일식체인점 본부—‘카토야’에서 그와 단독 인터뷰를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