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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사드, 북핵을 둘러싼 UN안보리 단결 와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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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china.org.cn | 时间: 2016-08-12 10:08:17

중국과 미국이 사드(TFAD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 반대와 북핵 미사일 발사 규탄을 연계시키는 것을 놓고 심각한 의견 차이를 보여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의 성명 채택이 불발됐다.

 

북측은 이달 3일 일본해 방향으로 2발의 탄도 미사일을 발사했다. 1발은 발사 직후 공중에서 폭발했고, 나머지 한 발은 1000km 가량 비행하다 일본의 배타적경제수역(EEZ)에 낙하했다. 북측의 규탄 성명을 채택하자는 미국의 요청에 중국은 관련 당사국들이 서로 도발이나 긴장을 구조시키는 행동을 피하고 북핵 위협과 미사일 계획에 대응한다는 빌미로 동북아에 새로운 탄도요격미사일 거점을 배치해서는 안 된다는 내용을 넣자고 제안했다.

 

중국의 주장은 한미가 현재 계획 중인 사드 배치를 겨냥한 것으로 안보리 토론은 교착상태에 빠졌다. 이는 한미가 사드 배치를 선언한 후 1개월 동안 안보리가 중미 간 의견 대립으로 북측의 미사일 발사에 대해 두 번째 의견 일치를 보지 못한 것이다.

 

한미의 사드 배치 결정이 동북아 정세에 새로운 도전을 불러일으켰음은 명약관화하다. 북핵 보유 반대를 위해 형성된 국제 공조 국면이 무너지고 동북아 정세의 성질에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한미와 미일 동맹이 수반한 냉전의 곰팡내가 더 자욱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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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章来源: 中国网
关键词:[ 사드 북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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