您的位置:Home > 오피니언

독일 언어학자 뤼닝, “중국 생활 22년... 설렘으로 가득한 하루하루”

字号: A A A
korean.china.org.cn | 时间: 2017-12-30 10:50:00



이번 번역 경험에 대해 뤼닝은 “19대 보고서 번역은 짧은 시간에 고효율을 내야 하는 막중한 업무”라고 말했다. 독일어 번역팀은 중국인 동료 7명으로 구성되어 있고 모두 보고서 일부분에 대한 번역을 책임진다. 뤼닝은 유일한 독일전문가로 중국동료 번역의 정확성을 책임져야 하고 보고서에 등장하는 중국특색이 담긴 단어와 비유표현을 적합한 독일어 표현으로 대응해 줘야 한다. 이를 위해 뤼닝과 독일어 번역팀 동료들은 야근하는 경우도 많았다.


뤼닝은 보고서 번역은 과중한 노동이지만 무미건조하진 않았다고 말했다. 그는 보고서에 나오는 많은 내용에 대해 특별한 관심을 보였다. 특히 빈곤탈출사업과 전면적 샤오캉(小康)사회 완성사업 관련 부분이다. 뤼닝은 중국은 이 두가지 사업에서 놀라운 성과를 거뒀다며“처음 중국을 방문했을 때를 돌이켜보면 그때 가장 인상 깊었던 것은 베이징 거리를 가득 채운 자전거였다. 자동차는 정말 보기 드물었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가난한 곳이라는 느낌을 지울 수 없었다. 하지만 이젠 독일로 돌아가면 오히려 그곳이 더 가난한 것 같다”고 말했다.


  谈及此次翻译经历,吕宁说:“十九大报告的翻译工作是紧张而高效的。”德文翻译组一共有七名中国同事,每人负责翻译报告的一部分。吕宁作为唯一的德语专家,不仅要确保所有中国同事翻译内容的准确性,还要给报告中的中国特色词汇和比喻寻找合适的德文表达。为此,吕宁和德文组的同事们常常工作到深夜。


  但对于吕宁来说,繁重的劳动并不枯燥。他对报告里的很多内容表现出了极大的兴趣,特别是其中关于扶贫工作和全面建成小康社会的部分。吕宁认为,中国在这两项工作上成就斐然。回忆起第一次来到中国时的情景,他说:“当时印象最深的是北京的街上有很多自行车,几乎没有汽车,感觉这里的人相对比较贫穷。但现在可能我回到德国反而会有这样的感觉。”



<  1  2  3  4  >  


China.org.cn 트위터 & 페이스북을 방문하시면 위 기사에 대한 의견 등록이 가능합니다.
文章来源:中国网
关键词:[독일 언어학자 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