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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 쓰레기' 반입 금지령 1주년: 중국 강펀치에 선진국 '울며 겨자 먹기'로 환경보호 개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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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china.org.cn | 송고시간: 2018-06-27 11:17:23

많은 국가들은 중국의 ‘외국 쓰레기’ 척결의 의지를 읽었고, 폐기물 발생지로부터 최대한 가까운 곳에서 폐기물을 회수하는 환경보호 개혁을 진행한다는 것을 깨달았다.


독일 일간지 쥐트도이체 차이퉁(Süddeutsche Zeitung)은 지난 1월 독일은 향후 수년 내 플라스틱 회수를 점차 늘릴 것이라면서 현재 36%의 플라스틱 폐기물이 회수돼 활용되고 있고, 2022년까지 이 비율을 63%로 끌어 올릴 것이라고 보도했다.

 

유럽연합(EU)이 기안한 새로운 순환경제패키지(New Circular Economy Package)에서도 2030년까지 유럽연합 지역이 사용하는 모든 플라스틱 포장은 회수 활용이 가능해야 한다고 명시했다.


테리사 메이 영국 총리는 지난 1월 영국은 25년 내 회피할 수 있는 모든 플라스틱 폐기물을 없앨 것이라고 밝혔다.

 

프랑스 잡지 <과학기술과 미래> 웹사이트는 3월 중국의 ‘외국 쓰레기’ 반입 금지령은 프랑스 회수 업계의 발전을 촉진했다고 말했다.


이는 중국이 ‘외국 쓰레기’반입을 금지하는 것이 자국의 생태 환경을 개선시켰을 뿐 아니라 폐기물 수출국의 조속한 입법 마련을 추진해 폐기물 발생지로부터 최대한 가까운 곳에서 폐기물을 회수하도록 추진했음을 설명한다. 이는 또 중국의 ‘외국 쓰레기’ 반입 금지령이 전 세계의 환경보호에 큰 영향을 미쳤음을 의미하는 대목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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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中国网
키 워드:['외국 쓰레기' 반입 금지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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