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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파리 패럴림픽 육상 여자 포환던지기(스포츠등급 F34) 경기에서 중국의 쩌우리쥐안(鄒莉娟) 선수가 9m14를 기록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는 중국이 지난 1984년 첫 패럴림픽 대회 참가 이후 육상에서 획득한 200번째 금메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