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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민항일전쟁, 그 잊을 수 없는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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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china.org.cn | 时间: 2015-08-21 13:33:32

 
  여우광차이의 세 가지 바람
 
  올해 96세인 여우광차이(尤廣才)는 요즘 매우 바쁘다. 그의 두 번째 저서인 <나, 공화국, 함께 짊어진 운명(我與共和國共命運)>을 집필 중이기 때문이다. 그의 서재 책상엔 책과 친필 원고, 그리고 역사에 관한 메모와 각종 표시로 가득한 신문이 쌓여 있었다. “저는 1919년 9월 3일 태어났습니다. 항전 승리기념일과 같은 날이죠. 일생을 살면서 중국 현대사의 모든 과정을 다 겪었습니다. 저는 저의 이야기를 통해 역사를 복원하고 진실을 알리고 싶습니다.” 
 
 
  항일을 위한 첫 발걸음
 
  여우광차이는 산둥(山東)성 남부 타이얼좡(臺兒莊)에서 태어나 가난한 유년시절을 보냈다. 만 4세도 안 됐던 그 해 조부와 부친이 동시에 병으로 세상을 떠나자, 집안의 모든 짐은 어머니 혼자 짊어지게 되었다. 어머니는 부잣집에서 바느질을 하며 그 삯으로 여우광차이와 형의 학업을 뒷바라지했다.
 
 
  1937년 노구교(盧溝橋)사변을 계기로 항전은 전면전으로 돌입했다. 당시 여우광차이는 이(嶧)현 도서관에서 일을 하고 있었다. 청년이었던 그는 매일 도서관에 신문을 보러 오던 사람이 전쟁에 관해 토론하는 것을 보고 적의 군대가 국경을 위협하고 재난이 눈앞에 다다른 이때, 가만히 앉아서 죽음을 맞을 순 없다는 사실을 천천히 의식하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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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章来源: 人民画报
关键词:[ 중국인민항일전쟁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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