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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2016년 경제사회발전 10대 중점업무 밝혀

중공중앙청치국은 12월 14일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서는 2016년 경제업무를 연구 분석하고 도시업무를 연구 배치했으며 <당과 국가 공훈영예표창제도 건설과 완비에 관한 의견>, <중국공산당 지방위원회 업무조례>, <전면적 둘째 자녀 정책 개혁 시행과 가족계획서비스 관리 완비에 관한 결정>을 심의 통과시켰다. 시진핑（習近平） 중공중앙 총서기가 회의를 주재했다.

2016년 전국 양회 8대 관전포인트: 올해는 ‘제13차 5개년(13•5) 규획’이 시작되는 해이자 전면적인 샤오캉(小康) 사회 건설의 승패를 결정짓는 해이다. 1년의 계획은 봄에 있다. 곧 개막을 앞둔 올해 전국 양회에서 각 지역의 대표 및 위원들은 개혁 발전을 화두로 국가대사를 함께 논의하게 된다. 과연 어떤 화두들이 이번 양회를 뜨겁게 달굴지 관전포인트들을 짚어보기로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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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2011~2014년 세계경제성장에 대한 중국의 기여율 25% 이상

13%: WTO 월간 통계에 따르면 중국의 국제시장 점유율이 2014년 말의 12.5%에서 13%로 상승했으며 글로벌 1위 무역대국의 자리를 계속 유지했다.

54.77%: 도시화율(상주인구)는 2010년의 49.95%에서 2014년의 54.77%로 상승했다.

70%: UN 2015년 <밀레니엄 개발목표 보고서>에 따르면 전세계 빈곤퇴치에 대한 중국의 기여율이 70% 이상 차지

10조4천억 달러: 2014년은 2010년 대비, GDP가 6조에서10조4천억 달러로 증가해 세계 2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으며 전 세계 경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9.2%에서 13.3%로 상승했다.

11: 농업 연속 생산량과 수확량 증가, 식량 생산량 ‘11년 연속증가’실현

1.3억: 국제 에너지기구가 올 6월에 발표한 특별보고서에 따르면 중국 2014년 에너지와 관련된 탄소배출 감소량이 약 1.3억 톤으로 2013년 대비 1.5% 줄어들었다. 이는 1999년 이후 중국 탄소배출량이 최초로 감소한 것으로 글로벌 감축에 중요한 공헌을 한 것이다.

1.6만: 고속철도 운행 총 거리 1.6만 km 돌파, 세계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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